지난10월 개최된 정읍 6개 가을축제가 통합 개최되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읍가을축제는 제7회 구절초축제와 제16회 전국 민속소싸움 대회, 가을축제 전야제, 제23회 정읍사문화제, 제18회 시민의날, 제7회 정읍평생학습축제등이다.

시는 지난 7일 6개 가을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가을축제를 평가해 잘된점은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개선해야 할 점은 향후 축제 기획에 반영한다는 취지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생기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우천규 시의원, 정명희 전북발전연구원 문화관광팀장,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한현호 이사장, 산내면 종합개발협의회 김병만 회장 등 모두 9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6대 가을축제에 대한 문제점 및 경쟁력 있는 전국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가을축제 평가 용역업체인 (사)둘레(이사장 안수용) 배상정 연구소장은 6대 가을 축제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배소장은 총평에서"올해 개최된 가을축제가 통합개최와 참여 프로그램 및 전야제 거리퍼레이드 확대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행사장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주차 문제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정읍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축제 전문기획사의 축제진단 및 기획 용역 필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의 전략적 차별화 △정읍 싸움소 육성 및 경기장 확보 필요성등이 제시됐다.

김생기 시장은 "올해 가을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많은 분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