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개최된 가을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김생기 시장의 주재로 우천규 시의원, 정명희 전북발전연구원 문화관광팀장을 비롯해 각 축제 추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2012년 6대 가을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가을축제 평가 용역업체인 ㈔둘레의 배상정 연구소장으로부터 6대 가을 축제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보고됐다.
배 소장은 "올해 개최된 가을축제는 통합개최와 참여 프로그램 및 전야제 거리퍼레이드 확대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했다. 반면 "행사장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문제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정읍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축제 전문기획사의 축제진단 및 기획용역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의 전략적 차별화와 정읍 싸움소 육성 및 경기장 확보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생기 시장은 "올해 가을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많은 분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제시된 의견과 개선사항 등은 내년 축제에 반영토록 해 더욱 내실 있고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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