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알콩달콩 정읍이야기’ 출간

2011년 11월 18일 [(주)정읍신문]

 

(사)둘레 정읍시 용역으로 추진,2천부 발간
자연과 역사, 문화, 전설, 인물 이야기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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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전설, 인물 등을 발굴, 정읍 이야기 책을 펴냈다.
㈔둘레가 시의 의뢰를 받아 2000부를 제작한 정읍이야기는 정읍의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문화유적지, 정읍의 전설에 얽힌 사진을 곁들였다. 
‘길따라, 마음따라 알콩달콩 정읍이야기’라는 이 책은 신구판 145×220, 265쪽 분량이다.
정읍시는 관광객 및 시민에 배부, 정읍의 맛과 멋, 흥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1부 ‘천년사랑의 그리움’에는 백제시대 가장 오래된 가요 정읍사(井邑詞)의 고향인 정읍에서 이루어진 정읍사 여인의 사랑과 정한을 담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2부 ‘내 몸에 들어온 피톤치드’는 천혜의 단풍명소인 정읍 내장산을 배경으로 단풍에 얽힌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3부 ‘사람이 곧 하늘이다’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면서 임진왜란 당시 없어 질 위기에 처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 낸 정읍 선비들의 애국애족정신과 실록을 보존했던 터인 내장산의 용굴암, 은봉암, 비래암에 얽힌 이야기와 우리역사의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4부 ‘그대 길 위에 서다’는 산외면에 소재한 조선시대 전통 양반가옥인 김동수 가옥을 소개하고 그 가옥이 들어선 지형지세가 평사낙안 지네 혈이라는 이야기 등 정읍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재미나게 풀어냈다.
시는 책자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하여 정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홍보 및 탐방자료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사계절 관광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종이책외에도 디지털 시대, 스마트 폰 이용자 천만시대에 걸맞게 책자를 디지털화하여 스마트폰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book화 작업 중에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 별도로 정읍관광 스토리텔링이라는 전자도서란을 개설하여 전 국민이 정읍이야기에 쉽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금번에 발간한 책에 수록된 이야기 코스를 개발하여 패키지 관광코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역을 맡아 추진한 배상정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길따라 마음따라 알콩달콩 정읍이야기’ 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전설 등을 이해하고 스토리텔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