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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둘레에서는 4월 27일 실버미디어와 실버스토리텔러 교육생 70명을 대상으로 내장산,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실버미디어와 실버스토리텔러는 정읍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실버미디어는 60세 이상, 실버스토리텔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물 제작(실버미디어)과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책 제작(실버스토리텔러)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탐방은 현장 교육일환으로 영상제작과 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위와 같은 교육적 목적 외에 실버세대에게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데도 기여했다.

탐방에 참석한 실버세대들은 “어릴 적 내장산과 관련된 추억을 서로 이야기하며 새롭게 변해가고 있는 내장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문화탐방이 지역을 사랑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용 둘레 이사장은 “실버세대들에게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문화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향후 실버세대들의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화 기자  yiju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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